NAKAI | 2014. 4. 27. 22:32 | Comment


 영상 익스에서는 안 보여요. 크롬으로 들어와서 봐주세요 




 140426 Some girl SMAP 中 



근데 앞으로 반 년 있는데. 마지막 특대호가 끝나고 연말도... 마지막 특대호도 뭐 그랬네요. 

특대호는 마지막까지 남아있으려고 했는데, 아침 7시 정도가 되어서.

일단 저랑 카토리랑 쿠사나기는 서로 돌아가질 못하겠네 하고 말을 했어요. 

근데 다음 날 9시부터 였어요. 비스트로가 1개 있고, 

(슴슴) 연애 이것 있음 없음 ~ 코너 처음으로 하는데 제가 mc 였거든요. 그 다음에 와이드한쇼가 있었거든요.


근데 이건 뭐 ... 결국 6시가 되고, 그래도 돌아가면 안 된다고, 

그런데 결국 7시 되어버려서 카토리한테 '너 인마 내일 괜찮냐고?! 이 자식아'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싱고에게) 잠깐 엉뚱한 분풀이를 한거야. '괜찮은게 아니야!'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슬슬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하고 나왔어. 벌써 7시 전후 였을껄?







 140112 와랏테이이토모 증간호 中 



우리 억울한 막둥이 우쮸쮸 -3- 갑자기 형님한테 한 소리 들어서 억울했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야기는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 26일 목요일로 넘어가는 날 이야기.

목요일은 다들 알다시피 스마스마 수록이 있는 날 'ㅅT






 140113 SMAPxSMAP 中 



타이밍도 우연히 전날에 이어서 이야기가 이어지게 됨. 

이 날 녹화분이 방금 얘기한 26일 목요일 오전 9시에 수록한 비스트로.

전 날 부터 계-속 달려서 잠을 한숨도 못자고 타모상 옆에서 녹화 시작 3시간 전까지 계속 마시고 있었던 가희와 싱고쨔응.

여기서 얘기가 뽕은 살짝 빗겨갔는데 일찍 돌아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 날 정말 힘들어 보이는게 대놓고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스가 프로들.

그 와중에 고로쨩은 귀요미 -3-/













 140426 Some girl SMAP 中 



저랑, 카토리군, 쿠사나기군이 이이토모 30주년 때 타모상한테 손목시계를 선물해 드렸어요.

3명이서 '뭔가 드리지 않을래?' 얘기를 해서, 

'이건 나 개인적으로 해도 되는데 역시 3명이서 주는 편이 좋으려나' 라고 생각해서.. 

어때? 라고 하니 두 사람도 좋다고 해서.  

어떤게 좋을까 하고 물으니 

역시 쿠사나기군이 (타모상과) 사이가 좋으니까, '(시계)이건 있고 이건 있고' 이런 식으로 해서. 

그 시계 뒤에 저와 카토리군, 쿠사나기군 세 명 이니셜이랑 타모상의 이름을 넣었거든요.

 

선물한 후에 가끔 이이토모에서 차주셨는데, 그런데 마지막 그랜드 피날레 때. 그 시계를 차주셔서.

카토리는 살짝 봤는데도 몰랐다- 하고, 쿠사나기는 아마 그렇겠구나- 하고

그 때 반짝반짝하는건 보여달라고 뭐냐고 말할 수 없으니깐

그리고 타모상한테 들었는데 '그랜드 피날레는 이 시계 차려고 난 이미 정해놨어' 라고...

... '타모상...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매일 시계가 있지만 그랜드 피날레 때 시계는 이걸로 하겠다고 예전부터 결정해놨다고.

이 얘기는 나중에 나중에 들었지만. 3명에게서 받은 시계를 반드시 꼭 차겠다고. 그건 예전부터 정해두셨다고.

... '아 그런가요 타모상ㅠㅠ'


그건 역시 정말로 정말로 기뻤네요







 140303 SMAPxSMAP 中 



시계 얘기를 듣자마자 바로 떠오른 이 날 영상. 짧지만 임팩트가 강했던 게

영수증을 잃어버린 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으아아.....'하는 표정이 너무 각인되서 ㅋㅋㅋㅋㅋㅋ



그랜드 피날레에 차고 나온 시계가 

VACHERON CONSTANTIN PATRIMONY CONTEMPORAINE



아마도 이것인걸로 생각 중인데, 후면에 이니셜을 각인하고 조금의 커스텀이 들어간 걸로 보아서

정말로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시계.




 



30주년 때 기념으로 선물해준 시계를 그랜드 피날레 때 꼭 차고 나올거라고 예전부터 생각해준 타모상.



정말 고마웠어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SMAP에게, 스마시프에게, 그리고 나카이마사히로에게

'아버지'같은 존재로 20년간 연예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언제 얘기해 줄까 언제 얘기해 줄까 하다 드디어 한달이 다 되가는 이 시점에

나카이가 섬걸에서 이이토모를 언급해줘서, 이제야 후련하게 보내줄 수 있겠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