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2016. 1. 3. 20:49 | Comment




열정과 땀을 모두 쏟아내고 관객이 모두 돌아가고 난 후

텅 빈 무대와 관객석을 바라보며 기타 하나로 두 사람이 부르는 노래


오사카는 블루스가 참 어울리지, 하면서 시작하는 두 사람의 노래가 가슴을 울리더라.

FNS 가요제에서도 가끔 그렇지만, 기타 하나 들고 아무런 전주도 없이 무라 목소리로 노래 시작할 때 진짜 와... 할 때가 있는데

꽁치아저씨가 도입부에서 베시시 웃을 때 역시, 똑같은 마음이었겠지 ㅎㅎ


역시 기무라타쿠야구나- 하는 느낌





올해 산타쿠, 특히 버릴 부분이 없다고 강하게 느낀게 산마아저씨에게는 몰라도

무라에겐 처음이자 다름없는 真剣[진검]을 경험 하고, 처음으로 무엇인가를 베었다는 그 말에서 느껴지는 울림과

오와라이의 메인인 오사카 극장에서 현 일본 오와라이 괴물인 파트너와 함께 꽁트까지 해내고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이 모니터 너머로도 전해져서 참 좋았다


올해도 아리가또, 내년도 요로시쿠


(파일이 중웹에서 받은건데 영상이 전체적으로 잘려있고 확대되어있음T_T, ts 영상으로 나중에 교체함)






- 160101 フジテレビ さんタク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