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MS | 2013. 7. 15. 13:40 | Comment











기사 읽자마자 손이 덜덜덜...


제일 앞 줄이라고 해도 난 C열 예매했고, 등장하는 입구쪽으로 예매한 것 같은데 

들리는 말로는 예매할 때 막아놓은 A,B 열을 현장예매에서 판다고 하는 것 같으니

못 구하신 팬들은 얼른 22일 아침부터라도 달려가서 구해보시길!



...



22일도 원래 안가려다 갑자기 삘 꽂혀서 예매해서 운좋게 앞자리 예매한건데


쿠도칸에 양익준에


쿠사나기츠요시가 온다고


뽕이 온다고..


내한한다고..


그것도 영화까지 보고 2m 거리 내에서 보게 생겼네.




올해 초에 국립극장에서 연극할 때도 일부러 안갔었는데...

세상에 뽕이 올줄이야 ;;;



아직도 떨리네



어쨌든, 그 날 가서 사진 찍구 후기나 올려야지.

와 그 때 옆에서 통역해주는 분 완전 부러울듯. 으으 T_T


낡았지만 디카 챙기고, 아이폰으로 녹음도 해야하고...

이이지마가 같이 올 것 같은데 제지하진 않겠지 껄껄 ^.^

맴 같아서는 사생팬냔들처럼 택시타고 따라다니며 뽕 숙소는 어디묵나 확인도 하고 싶지만...


영화끝나면 10시 정도에 GV 30분. 최대 잡아서 11시에 끝나면

부천인데 서울까지 1시간 걸리는데 ㅠㅠ 집에 새벽1시에 들어가겠네 ;ㅁ;



그래도 뽕 볼 생각하니 좋다.

뜬금없이 횡재했다는게 이런 기분이구나.


근데 생일 축하한다고 해줘야 하나.......? ㄲㄲㄲ



+) 혹시 그 날 가시는 분 있으시나요? 혼자 가는데 ^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