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 장면 보다가 사스가 나카이... 하면서 계속 돌려본 장면인데. 상황인즉슨 오늘 나오는 게스트 mc 출연진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고 세대가 다른데다 아직 TV 출연 경력이 그렇게 길지 않아 다른 개그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본인말로) 무카이가 녹화 시작전에 나머지 4명은 같이 모여서 얘기하는데 혼자만 겉돌고 있는 걸 나카이가 보고선 한마디 해주는 상황.


向井君の立場だったら、私は物凄く嬉しかっただろうな。

中居 さんの一言は、まず第一に、輪に入れないでいる気まずい自分をわかってくれていて、輪に入るきっかけを与えてくれたのに加えて、お笑いの先輩後輩上下関係抜きで、ゲストMC陣をフラットに見ている、と公言しているような言葉だからだ。

무카이군의 입장이이었다면, 난 굉장히 기뻤을꺼야. 나카이상의 한마디는 우선 테두리에 들어있지 않은 어색한 자신을 알아주고 있고, 테두리에 들어가는 계기를 준 것 이외에, 오와라이의 선후배 상하 관계 없이도, 게스트 MC진을 평등하게 보고있다고 공언하는것과 같은 말이기 때문이야.


向井くんがたちんぼしてるのを 中居 くんが4人に怖いって冗談っぽく言ってるとこが好き。仲間外れとか大嫌いだよね。

무카이군이 혼자 툭 나와있는 걸 나카이군이 4명에게 무섭다고 농담처럼 말하는 것이 좋아. 동료들에게 따돌림 받는건 정말 싫죠.


本番前の映像流れて嬉しかったなぁ、

向井くんが輪の中に入れてないの、そうゆう所気付いて口に出来て向井くんを輪の中に入りやすいよう空気を作ってくれたのかなぁ、きっと中居くん昔からそうなんだろうなぁ。

본방전의 영상이 흘러서 기뻤어. 무카이군이 테두리안에 들어있지 않아서, 그런 점을 깨닫고 말을 꺼내서 무카이군을 고리 안에 들기 쉽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일까? 꼭 나카이군은 옛날부터 그랬네요


裏での中居くんの言葉、向井さんはほんと嬉しかっただろうなぁ。私だったら一生ついていきます!て位になる程の嬉しい一言だったと思う。

뒤에서 나카이군의 한마디, 무카이상은 정말로 기뻤겠지.. 나라면 평생 따라갑니다! 라고 할 정도의 기쁜 한마디였다고 생각해.


向井くんが輪に入れなかった時の中居さんの言葉好きだなぁ。他の芸人さんを責めるわけでも向井くんを責めるわけでもなく、「向井くんが輪に入ってなかったよ」ってことを誰も傷つけることも責めることもなく温かい言葉で伝えていてすごく素敵だと思った。

무카이군이 테두리에 들어갈 수 없었던 때의 나카이상의 말이 좋아. 다른 연예인들을 비난하거나 무카이군을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무카이군이 테두리에 들어있지 않았어' 라는 것을 아무도 상처입히지 않고 비난도없이 따뜻한 말로 전해주는게 몹시 근사하다고 생각했다.



5인여행때도 그랬지만, 한 사람만 남겨지는 영상이 싫다고 일부러 고로쨩을 위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안타는 사람인 걸. 화면에서 진짜 나카이가 오자마자 분위기가 확 전환되는게 와- 내가 이렇게 멋진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새삼 생각도 들고... 좀 더 나이 먹은 어른이 되면 뼈가 있는 한마디를 후배를 위해 농담조로 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본받고 갑니다.